'iT'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07.01.28 MP3 T9와 ipod 나노의 비교
  2. 2007.01.24 내가 산 최초의 MP3
  3. 2007.01.23 4Q worst cell phones 5개에 3개가 우리나라제품이네요... 2
  4. 2007.01.17 구글과 NHN, 야후의 인당 매출 및 순이익 비교 2
  5. 2007.01.10 iPhone의 경쟁 상대는 결국 IPOD이다. 2
  6. 2007.01.07 계정이 다른 Tistory 블로그 합치기 5
  7. 2006.12.19 티스토리 BLOGAPI는 어디에? 2
  8. 2006.09.15 휴대폰, 0.1mm에 승부 걸지 좀 말아라!!! 2
  9. 2006.09.13 Ipod 신제품과 iriver 신제품을 바라보며... 3
2007. 1. 28. 19:38

MP3 T9와 ipod 나노의 비교


이번에 새로 지른 삼성 MP3 T9과
기존 사용하던 ipod nano 1세대의 비교사진이다.
T9는 4기가, ipod nano는 2기가 제품이다.

1. 크기

YP-T9

높이 8.3cm 너비 4.26cm 두께 11 mm 무게 49g
ipod nano 1세대
높이 8.9cm 너비 4.06cm 두께 6.9mm 무게42.5g
ipod nano 2세대
높이: 9cm 너비: 4cm 두께: 0.65cm 무게: 40g

전체적으로 높이는 작고, 너비는 조금 크고,
두께는 더 두껍다. 그리고 무게도 나노 2세대와는 9g차이가 난다.

크기에 대한 T9의 느낌은 nano에 비해서 손에 더 잘 쥐어지는 느낌으로,
(카메라는 아니지만) 그립감이 나노보다 마음에 든다.

두께가 더 두껍기는 하지만,
5mm차이는 기능에 비해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사진은 대충 찍었더니...--; 별로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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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가 조금 길다.
두께는 아래 사진 보면 검은색이 잘 안보이고 은색이 강조되서 T9과 나노가 별차이가 없어보이나, 나노가 더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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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능
간단히 비교해보면,
재생:
   T9 - MPEG4 Video / Photo / Audio(Mp3,WMV,OGG) / Text
   나노 - Audio(Mp3,AAC,AIFF,WAV)/ Photo/ Text

액정: T9 우수
   T9 - 1.8" TFT LCD (262K color, QCIF 220 x 176)
   나노 - 1.5" color LCD

재생시간 : T9 우수
  T9  - 30시간
  나노 2세대 - 24시간, (1세대는 14시간)

EQ
 T9 - 유저 EQ 및 DNSe 3D EQ지원
 나노 - 일반 EQ 지원

기타 T9 장점
   Bluetooth , 라디오 내장, 녹음기능, 재생속도 조절 가능,
  스킵간격 조절 가능(Ipod은 5초 skip만 가능)
  Flash 게임 지원
  삼성AS

ipod 나노의 장점
  간단한 어플리케이션 - 스톱워치, 세계시간, 주소록, 게임 기능
  다양한 액세서리, itunes의 활용
  쉬운 UI와 클릭휠

확실히 기능상으로는 삼성 YP-T9의 승리다...
ipod nano는 많은 기능보다는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음악에 최적화되어 있는 기기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기능상으로는 T9의 승리임에도, 나노의 클릭휠 UI방식과 itunes프로그램으로 나노의 장점은 충분히 만회하고 남을 정도다.

ipod의 UI에 익숙해 있다보니, 이런 저런 버튼이 많은 T9에 처음 적응도 안되고,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한손에 모든 동작이 가볍게 조작되는 아이팟과 세부 조정에 들어가면 한 손으로는 잘 안되는 T9이 비교되는 느낌이다...

삼성에서 선보인 삼성미디어스튜디오(SMS) 프로그램과 애플의 itunes에 대해서는
다음에 좀 자세히 비교해 보고자 한다..(SMS 좀 분발해야겠다)
T9 커뮤티니에서는 심지어 SMS 버리고 윈도미디어플레이어11 사용하라고도 한다...

처음은 크기만 비교하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간단히 기능비교까지 하게 됐습니다...^^;

2007. 1. 24. 12:57

내가 산 최초의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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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최초의 MP3이다...
삼성 YEPP 모델... 애칭으로 BabyYepp...
64MB에 당시 18만원을 주고 샀다...
그전의 다른 MP3들이 투박하고 컸던데 반해
이 모델은 정말 귀엽고 앙증맞았다...
AAA 배터리가 들어가고, 배터리 시간이 약간 짧긴하지만,
MP3용도로 그럭저럭 쓸만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삼성이 Mp3에 신제품도 나오고 했지만,
이때부터 투자를 줄이고, 사업부 분사시키고...조금은 오디오 사업에 소홀했다...

보통 아이리버가 삼성보다 먼저 MP3를 시작한 줄 알지만,
삼성이 훨씬 먼저였다...
이 MP3 사용 후 구입한 후 다음 모델이..
아이리버를 있게 만든 IFP195TC 512MB모델이다...프리즘 모델....

집에서 굴러다니던 이 MP3도 조만간 없어질 것 같아서 사진찍어두고...
포스팅해본다...
195TC는 이미 다른 사람에게 넘겨서 없다...

지금은 Ipod nano 1세대 2기가 모델을 사용 중인데,
조만간 다시 삼성으로 돌아갈 것 같다. T9 4기가 모델 구입예정....^^


2007. 1. 23. 00:00

4Q worst cell phones 5개에 3개가 우리나라제품이네요...


CNET news 선정입니다.
4Q worst 휴대폰에 우리나라가 생산한 휴대폰이
3개가 선정되었네요...

Worst 2위, 4위, 5위입니다.
2위는 B&O와 삼성이 패셔너블폰으로 만들었던...폰입니다..

from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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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mate Jaq

Editors' rating: 5.7

The good: The I-mate Jaq has a nice touch screen and runs Windows Mobile 5 Pocket PC Edition with the full Office Mobile suite. It also features a full QWERTY keyboard, Bluetooth, and solid talk-time battery life.

The bad: The I-mate Jaq has a bulky design and no integrated Wi-Fi, and lacks a camera option. The smart phone also has poor call quality and is expensive.

The bottom line: Plagued by a bulky design and poor call quality, the I-mate Jaq can't stand up to the competition of other Windows Mobile smart 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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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ang & Olufsen Serene

Editors' rating: 6.3

The good: The Bang & Olufsen Serene is a beautiful and elegant phone with a truly unique design. It even has a built-in motor to assist you in opening and closing the phone.

The bad: The Bang & Olufsen Serene is not built for practicality. It requires a special screwdriver to access the battery and the SIM card, and its circular keypad takes some getting used to. The phone's camera lens is positioned on the side of the device, making it difficult to align snapshots via the viewfinder on the display. Also, the Serene is extremely cost-prohibitive.

The bottom line: The Bang & Olufsen Serene is a showpiece of a cell phone with a design unlike any other. Unfortunately, form does not meet function, and the Serene is more suited to be showcased in a museum rather than carried around in your p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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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torola ic502

Editors' rating: 6.3

The good: The Motorola ic502 offers a rugged design, access to Nextel's Direct Connect network, and good call quality.

The bad: The Motorola ic502 has a limited feature set and a low-resolution display, and its menu interface is jarring for Nextel stalwarts.

The bottom line: Though the Motorola ic502 successfully combines the Sprint and Nextel networks, its limited feature set and design peculiarities make it a poor choice for Nextel loy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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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antech C120

Editors' rating: 6.3

The good: The simple Pantech C120 is easy to use and offers decent performance for its size. It also comes with a VGA camera.

The bad: The Pantech C120's volume could be louder, and the speakerphone quality was poor. The camera does not record video.

The bottom line: The Pantech C120 is a decent choice for anyone seeking an easy-to-use phone for making calls. Frequent users should look elsewhere, how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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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amsung IP-830w

Editors' rating: 6.3

The good: The Samsung IP-830w is a dual-mode CDMA/GSM phone for use domestically and overseas. The smart phone also features Windows Mobile 5, Bluetooth and EV-DO support.

The bad: The Samsung IP-830w is bulky and has a disappointingly short talk-time battery life. It also lacks Wi-Fi, and the QWERTY keyboard is a bit cramped.

The bottom line: Unless your business requires you to travel overseas frequently, there are a number of sleeker and better-performing Windows Mobile smart phones than the Samsung IP-830w.

2007. 1. 17. 18:54

구글과 NHN, 야후의 인당 매출 및 순이익 비교


구글
시가총액 154십억불 = 143조2200억원= 252억원/명
종업원 5680명
매출 9.32십억불 = 8조 6676억원=15억원/명
영업이익 34.24%
순이익 2.42십억 = 2조2506억원 = 3.96억원/명

NHN
시가총액 4조6,023억원 = 33억원/명
종업원 1380명
매출액 5,584억원 = 4억원/명
이익률 39.38%
영업이익 2,199억원 = 1.59억원/명

야후
시가총액 39.84십억불 = 37조 512억원 = 37억원/명
종업원 9800명
매출 6.22십억 = 5조7846억원 = 5.9억원/명
이익률 15.46%
순이익 1.17십억 = 1조 881억 = 1.11억원/명

(환율 930원으로 계산)

재무구조로 단순 계산해봐도...
구글은 역시 대단한 회사다...
NHN도 우리나라에서는 사기유닛이나 다름없는데,
구글에 비하니 게임이 안된다...

다만 NHN의 경이적인 이익률에 감탄할 따름...
그리고 그에 못지 않는 구글의 이익률...
떨어져보이는 야후의 이익률도 전통산업에 비하면 아주 좋다...

야후나 NHN은 비슷한 수준이고,
구글은 저멀리 뛰어 가고 있는 것 같다...
(기술력은 여기서 제외하고 ^^)


2007. 1. 10. 13:54

iPhone의 경쟁 상대는 결국 IPOD이다.


Apple의 새로운 신제품이 공개되어 여기저기
인터넷을 돌아다니면 온통 iPhone이야기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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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자체에 대해서 개인적인 평가를 내린다면...
예쁜 디자인의 Apple 제품 정도라는 것이다...

기능상으로는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이나 PDA폰과 차이가 없고,
기대되는 것은 스타일러스 펜을 버려라고 말할 정도로 강조하고 있는
iPhone만의 UI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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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Apple에서 제일 잘 해오고 있는 것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간편한 UI이기 때문에 기존의 터치 패드와 어떻게 다를지는
실물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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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가 탑재되어서 기존 OSX용 application을 다양하게 이용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
gadget 을 이용하는 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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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pod과 비슷한 사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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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터치패드 방식이 멋있기는 하지만, 고장률도 높고 의외로 불편하다...
엄지족은 더더군다나 사용불가...
엄지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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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자판도 있는데...조그만 자판에 얼마나 편리하게 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부분 PDA들이 그래서 전용 키보드가 따로 있다... 아마도 이 제품도 키보드가
따로 비싼 옵션으로 끼어있을 듯 싶다...

전체적으로
상당한 반향이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고,
분명히 매력적인 제품이고,
거기에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지만...(8기가가 $599 밖에 하지않는다!)

기존 모토롤라와 손잡고 내놓았던
itunes 연동 핸드폰 제품의 실패도 있었고,

핸드폰과 결합되어 있어, 핸드폰 교체와 기존의 iPOD교체 수요를
모두 만족해야 iPhone을 사게될 것이다...
즉, ipod 교체 수요가 많지 않다면 iphone 자체의 구매 매력도 줄어드는 것이다..

따라서  Nano와 같은 폭발적인 매출은 당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업계가 긴장하고 대비할 만한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2007. 1. 7. 00:41

계정이 다른 Tistory 블로그 합치기


계정이 다른 Tistory 블로그 합치기

오픈베타의 티스토리는 멀티블로그로 5개까지 지원된다...
그래서 티스토리 클로즈베타때 이용중이던 2개의 블로그를
하나의 계정으로 합치려고 했다..

기본적인 절차는...쉽다...
관리자 화면에서 데이터 백업해서...
내 PC에 일단 저장하고,
적당한 공간에 올린 후
새 블로그에 데이터 복원으로 하면된다...
(웹의 적당한 공간이 없으면,
포털사이트 들의 대용량 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이럴 경우
티스토리 포스트의 마지막에 뜨는...
Posted by 필명 이 Posted by 비회원으로 뜬다..

이것을 바꾸어주어야 하는데..
일단 자신의 회원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이것도 데이터 백업으로 알수 있었다..
(다른방법이 있을지도...--;;)

이 회원번호는 백업된 xml 파일의 내부에...
<author domain="tistory" >1111</author>와 같이...
저장되어 있다...
이 번호를 원래 백업해둔 파일에서...
위와같이 1111로 author를 수정하면 된다...

xml같은 것을 전혀 모르니...
직접 파일비교하면서 삽질로 찾았다...--;;;
2006. 12. 19. 14:35

티스토리 BLOGAPI는 어디에?


티스토리 BLOGAPI는 적용되나요?

티스토리 오픈베타에 맞춰서...
티스토리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제일 기대가 컸던 항목이
내게는 BlogAPI plugin이었는데...
결국 이 항목은 플러그인 항목에서 빠졌다...

저 플러그인은 워드 2007이나 파이어폭스의 performancing,
Live writer등을 이용해서 원격으로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데

태터1.1에는 기본 포함되어 있지만,
티스토리 항목에는 빠져있다...
외국의 많은 블로그 서비스들이 이 api를 지원하는데 반해

우리나라 블로그 서비스들은 이 항목을 지원하는 곳이 드물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이것을 지원해주기를 바랐는데...
결국 없다...
흑...

그래서 꼭!!! 티스토리로 와서 로긴하고
글써야한다...
지원되면 좋으련만  


2006. 9. 15. 23:08

휴대폰, 0.1mm에 승부 걸지 좀 말아라!!!


참고기사 : 휴대폰, 0.1mm에 승부건다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24077&g_menu=020300


요즘 휴대폰업계의 키워드는 바로 '슬림 & 다기능'이라고 한다..
신소재를 적용해서 0.1mm라도 더 얇게 하고,
다기능을 추구해서 이 기능, 저 기능, DMB까지 최대한 넣으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제발 0.1mm에 승부를 걸지 좀 말아라...
소비자들이 0.1mm  작은 것에 목숨 거는 것이 아니다...

한때,(몇년전) 휴대폰 초소형화 바람이 불었을때, 최소형화해서 출시했던
휴대폰은 대기업이 아니고 중소기업이었지만, 그 중소기업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결국 제일 작게 만든 회사가 성공한 것이 아니라,
처음 소형화 트렌드를 만든 회사가 성공하였다..

삼성 휴대폰의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폰이 3개 있다...
'밀리언셀러 폰'이라고 불린다...
그것은 이건희폰(모델명 SGH-T100)', `벤츠폰(SGH-E700)'과 블루블랙 폰이다.
이 휴대폰들이 그 당시 최고의 기능에 최첨단 휴대폰이었나?

그 휴대폰의 성공 사례를 분석해 본 글들을 읽어보면
결국 소비자의 감성을 주도한 디자인의 성공이었다.

모토롤라를 수렁에서 구해낸 폰이 레이저 폰이다.
누적 판매량이 5천만대가 넘는다.
이 휴대폰은 알다시피 휴대폰의 슬림화를 주도한 최초의 모델이었지,
최첨단 기능의 모델은 아니다.

이건희폰, 벤츠폰, 블루블랙폰, 레이저폰 모두...
최첨단의 기술이라기 보다는...
트렌드를 선도했던 폰들이다...
밀리언셀러 폰들은 기술이 아니라 그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감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0.1mm 얇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0.1mm 얇게 만들라는 주문을 할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감성과 새로운 감각이 필요할 때다...
제발 0.1mm에 승부를 걸지 좀 말아라...
2006. 9. 13. 21:42

Ipod 신제품과 iriver 신제품을 바라보며...


오늘 신제품 뉴스로 눈길을 끌만한 두 회사의 제품이 발표되었다.
바로 Apple과 레인콤의 iriver 신제품이다.

Apple의 신제품은 다른 뉴스에서와 같이 다음과 같다.
shuffle 2세대 1기가 $79

ipod nano 2세대
2기가 $149   4기가 $199  8기가 $249










그리고 ipod Video가 있다.
30기가 $249   80기가 $349












그외 itunes 7.0등 다른 제품들도 많으나 일단 MP3 플레이어만 보자...

레인콤의 신제품인 S10이다.
1GB·2GB 가격 15.9만원·19.9만원


두 회사의 신제품이 공교롭게도 한날에 발표한 셈이 되었으나, 눈길은 대부분 ipod에 쏠리고 있다.
S10의 재생시간은 8시간에 불과해 셔플의 14시간, nano의 24시간에 비하면
비슷한 모델인 N12의 13시간에 비하면 "역주행"이라고 부를만한 짧은 시간이다.

그간 우리나라 MP3들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온 것이 다기능외에 ipod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긴 재생시간을 꼽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8시간에 불과한 S10의 스펙은 실망스럽기까지 하다.

가격비교까지 하게되면 훨씬 비싸기까지하고, 디자인도 눈길을 끌만한 새로울 것이 없는 디자인이다.

1년여전만해도 U10 출시를 기다리며 많은 매니아들이 기다리고 출시에 환호했으나,
비싼 가격에 실망하고,
곧 출시된 ipod nano에 가격과 디자인에 완벽히 밀리며 실패했듯이...
이번 제품도 다르지 않을 것 같아 아쉬움이 따른다.
그리고 이번 제품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외면된 뉴스와 다름없는 취급까지 받고 있다.

그간 iriver의 명성을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안습일 따름이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은 1년여만에 코스닥 최고의 기업에서, 지금은 몰락해버린 레인콤의 내부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어떻게 1년만에 이렇게 외면받게 되어버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