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3.02 삼성전자 USB LCD 모니터 U70 사용기 2
  2. 2007.01.28 MP3 T9와 ipod 나노의 비교
  3. 2007.01.24 내가 산 최초의 MP3
  4. 2007.01.23 4Q worst cell phones 5개에 3개가 우리나라제품이네요... 2
2009. 3. 2. 00:02

삼성전자 USB LCD 모니터 U70 사용기


삼성전자가 출시한 USB LCD 모니터 U70입니다.

요즘 많이 선전하는 노트북 용인 랩핏 모델은 아니고 노트북 용이나 PC용으로 모두 잘 어울리는 작은 7인치 LCD모니터입니다.

이미 듀얼을 쓰고 계신분들도 하나 정도 있으면 3개의 모니터로 구성이 가능하고, 특별히 듀얼모니터까지는 필요없고 공간만 차지한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씩 듀얼이 아쉬운 분들도 옆에 두고 쓰기 좋습니다.

먼저 패키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7인치에 맞는 작은 박스와 함께 구성물은 모니터, 설치 CD, USB 케이블, 모니터 닦기용 천입니다.

외부 베젤이 하이그로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막 굴리시면 상처가 좀 납니다. 조심하세요. 우측 상단에, 터치스크린 형식의 전원 버튼과 밝기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 중 하나는 모니터 보호용으로 30분에 한번씩 모니터를 껐다 켜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만, 사용은 안해봤습니다.

 

뒤는 간단합니다. USB 포트 하나만 있습니다. 너무 간단하죠. D-SUB나 AVIN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요.

그래도 USB 파워 하나만으로 전원이 켜지기때문에 연결은 무척 편합니다. USB 연결하고 파워도 따로 연결해야 한다면 이동하면서 사용하기는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USB 2개의 포트가 연결가능한 케이블이지만, 1개만 연결해도 특별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는 주로 아래와 같이 동영상이나 TV를 보기 위해 샀습니다. 이 모니터의 원리가 PC에서 디스플레이 정보를 압축해서 USB로 보내주는 방식이기에 사용 중에 PC 점유율을 좀 먹습니다.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하기에 문제 없습니다. 즉 TV 시청 + 인터넷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만, 좀 무거운 작업 돌리면서 하기에는 영상이 끊기거나 느려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이 아니고 텍스트만 사용할 경우는 거의 점유율을 차지 하지 않아서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게임은 하지 않아서 게임 환경에서 잘 동작하는지 테스트 못 해봤습니다.


화면의 질은 아무래도 메인 LCD에 비해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반적인 성능 자체는 떨어지니 직접 비교는 하지 마세요.

 

또, 플레이어 호환이 약간 문제가 있더군요. 미디어 플레이어나 퀵타임 같은 것은 잘되지만, 다음 팟 플레이어는 화면이 안 나옵니다. 곰플레이어도 나올때도 있고 나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맥에서도 잘 돕니다. 다만, 삼성이 제공해준 CD에는 설치 프로그램이 없고, 원천 기술 업체는 Displaylink의 홈페이지에서 맥용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아래 처럼 맥북에서도 잘 동작합니다. 익스포제도 잘 동작하고요. 동영상 재생도 문제 없습니다. 한번 설치하면 나중에 연결하면 한두번 깜박이다가 잘 연결되더군요. 다만, 피벗 기능은 시스템 설정에 들어가서 교체해야 해서 윈도보다 약간 불편합니다. 윈도는 트레이에 프로그램이 있어 우클릭으로 쉽게 변환이 되지요. 또, iMovie같은 QuartzExtreme 그래픽 기능을 이용하는 유틸은 먼저 실행시키고 U70을 연결해야 실행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원되지 않는 디스플레이가 있다고 에러를 띄웁니다.


   

간편한 연결과 적은 전력 소비등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만, 가장 불만인 것이 뒤에 있는 받침대입니다. 어느 각도 이상은 잘 서있지도 않고 세우기도 불편합니다. 튼튼해 보여서 폼은 납니다만, 전혀 실용성이 없습니다. 제일 큰 불만이 이것이네요.

모니터 한 개 더 두기는 부담되지만, 동영상이나 문서볼 때 또는 메신저 등을 사용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르셔도 크게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7. 1. 28. 19:38

MP3 T9와 ipod 나노의 비교


이번에 새로 지른 삼성 MP3 T9과
기존 사용하던 ipod nano 1세대의 비교사진이다.
T9는 4기가, ipod nano는 2기가 제품이다.

1. 크기

YP-T9

높이 8.3cm 너비 4.26cm 두께 11 mm 무게 49g
ipod nano 1세대
높이 8.9cm 너비 4.06cm 두께 6.9mm 무게42.5g
ipod nano 2세대
높이: 9cm 너비: 4cm 두께: 0.65cm 무게: 40g

전체적으로 높이는 작고, 너비는 조금 크고,
두께는 더 두껍다. 그리고 무게도 나노 2세대와는 9g차이가 난다.

크기에 대한 T9의 느낌은 nano에 비해서 손에 더 잘 쥐어지는 느낌으로,
(카메라는 아니지만) 그립감이 나노보다 마음에 든다.

두께가 더 두껍기는 하지만,
5mm차이는 기능에 비해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사진은 대충 찍었더니...--; 별로 안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노가 조금 길다.
두께는 아래 사진 보면 검은색이 잘 안보이고 은색이 강조되서 T9과 나노가 별차이가 없어보이나, 나노가 더 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기능
간단히 비교해보면,
재생:
   T9 - MPEG4 Video / Photo / Audio(Mp3,WMV,OGG) / Text
   나노 - Audio(Mp3,AAC,AIFF,WAV)/ Photo/ Text

액정: T9 우수
   T9 - 1.8" TFT LCD (262K color, QCIF 220 x 176)
   나노 - 1.5" color LCD

재생시간 : T9 우수
  T9  - 30시간
  나노 2세대 - 24시간, (1세대는 14시간)

EQ
 T9 - 유저 EQ 및 DNSe 3D EQ지원
 나노 - 일반 EQ 지원

기타 T9 장점
   Bluetooth , 라디오 내장, 녹음기능, 재생속도 조절 가능,
  스킵간격 조절 가능(Ipod은 5초 skip만 가능)
  Flash 게임 지원
  삼성AS

ipod 나노의 장점
  간단한 어플리케이션 - 스톱워치, 세계시간, 주소록, 게임 기능
  다양한 액세서리, itunes의 활용
  쉬운 UI와 클릭휠

확실히 기능상으로는 삼성 YP-T9의 승리다...
ipod nano는 많은 기능보다는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음악에 최적화되어 있는 기기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기능상으로는 T9의 승리임에도, 나노의 클릭휠 UI방식과 itunes프로그램으로 나노의 장점은 충분히 만회하고 남을 정도다.

ipod의 UI에 익숙해 있다보니, 이런 저런 버튼이 많은 T9에 처음 적응도 안되고,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한손에 모든 동작이 가볍게 조작되는 아이팟과 세부 조정에 들어가면 한 손으로는 잘 안되는 T9이 비교되는 느낌이다...

삼성에서 선보인 삼성미디어스튜디오(SMS) 프로그램과 애플의 itunes에 대해서는
다음에 좀 자세히 비교해 보고자 한다..(SMS 좀 분발해야겠다)
T9 커뮤티니에서는 심지어 SMS 버리고 윈도미디어플레이어11 사용하라고도 한다...

처음은 크기만 비교하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간단히 기능비교까지 하게 됐습니다...^^;

2007. 1. 24. 12:57

내가 산 최초의 MP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산 최초의 MP3이다...
삼성 YEPP 모델... 애칭으로 BabyYepp...
64MB에 당시 18만원을 주고 샀다...
그전의 다른 MP3들이 투박하고 컸던데 반해
이 모델은 정말 귀엽고 앙증맞았다...
AAA 배터리가 들어가고, 배터리 시간이 약간 짧긴하지만,
MP3용도로 그럭저럭 쓸만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삼성이 Mp3에 신제품도 나오고 했지만,
이때부터 투자를 줄이고, 사업부 분사시키고...조금은 오디오 사업에 소홀했다...

보통 아이리버가 삼성보다 먼저 MP3를 시작한 줄 알지만,
삼성이 훨씬 먼저였다...
이 MP3 사용 후 구입한 후 다음 모델이..
아이리버를 있게 만든 IFP195TC 512MB모델이다...프리즘 모델....

집에서 굴러다니던 이 MP3도 조만간 없어질 것 같아서 사진찍어두고...
포스팅해본다...
195TC는 이미 다른 사람에게 넘겨서 없다...

지금은 Ipod nano 1세대 2기가 모델을 사용 중인데,
조만간 다시 삼성으로 돌아갈 것 같다. T9 4기가 모델 구입예정....^^


2007. 1. 23. 00:00

4Q worst cell phones 5개에 3개가 우리나라제품이네요...


CNET news 선정입니다.
4Q worst 휴대폰에 우리나라가 생산한 휴대폰이
3개가 선정되었네요...

Worst 2위, 4위, 5위입니다.
2위는 B&O와 삼성이 패셔너블폰으로 만들었던...폰입니다..

from CN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I-mate Jaq

Editors' rating: 5.7

The good: The I-mate Jaq has a nice touch screen and runs Windows Mobile 5 Pocket PC Edition with the full Office Mobile suite. It also features a full QWERTY keyboard, Bluetooth, and solid talk-time battery life.

The bad: The I-mate Jaq has a bulky design and no integrated Wi-Fi, and lacks a camera option. The smart phone also has poor call quality and is expensive.

The bottom line: Plagued by a bulky design and poor call quality, the I-mate Jaq can't stand up to the competition of other Windows Mobile smart phon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Bang & Olufsen Serene

Editors' rating: 6.3

The good: The Bang & Olufsen Serene is a beautiful and elegant phone with a truly unique design. It even has a built-in motor to assist you in opening and closing the phone.

The bad: The Bang & Olufsen Serene is not built for practicality. It requires a special screwdriver to access the battery and the SIM card, and its circular keypad takes some getting used to. The phone's camera lens is positioned on the side of the device, making it difficult to align snapshots via the viewfinder on the display. Also, the Serene is extremely cost-prohibitive.

The bottom line: The Bang & Olufsen Serene is a showpiece of a cell phone with a design unlike any other. Unfortunately, form does not meet function, and the Serene is more suited to be showcased in a museum rather than carried around in your pock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Motorola ic502

Editors' rating: 6.3

The good: The Motorola ic502 offers a rugged design, access to Nextel's Direct Connect network, and good call quality.

The bad: The Motorola ic502 has a limited feature set and a low-resolution display, and its menu interface is jarring for Nextel stalwarts.

The bottom line: Though the Motorola ic502 successfully combines the Sprint and Nextel networks, its limited feature set and design peculiarities make it a poor choice for Nextel loyalists.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Pantech C120

Editors' rating: 6.3

The good: The simple Pantech C120 is easy to use and offers decent performance for its size. It also comes with a VGA camera.

The bad: The Pantech C120's volume could be louder, and the speakerphone quality was poor. The camera does not record video.

The bottom line: The Pantech C120 is a decent choice for anyone seeking an easy-to-use phone for making calls. Frequent users should look elsewhere, howev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Samsung IP-830w

Editors' rating: 6.3

The good: The Samsung IP-830w is a dual-mode CDMA/GSM phone for use domestically and overseas. The smart phone also features Windows Mobile 5, Bluetooth and EV-DO support.

The bad: The Samsung IP-830w is bulky and has a disappointingly short talk-time battery life. It also lacks Wi-Fi, and the QWERTY keyboard is a bit cramped.

The bottom line: Unless your business requires you to travel overseas frequently, there are a number of sleeker and better-performing Windows Mobile smart phones than the Samsung IP-830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