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마지막날 정동진에서...
혼자 사진찍으러 다녀왔었다...
너무 늦게 올리나...싶지만...
사실 별로 보여줄 사진도 없다...
수평도 안맞고...맞추기도 귀찮고...--;;;;
2007년 1월 1일에...
구름이 많이 꼈지만...
그날도 여기저기서 해뜨는 모습으로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덕분에 1일은 내내 곳곳이 교통체증...
역시 연인이 많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동성친구들끼리도 많이 온듯...
그리고 멀리 사진찍으러 온 고등학생정도의 무리도 보이고...
정동진 모래사장은...
저 4륜 차를 돈을 받고 태워주고 있는데...
덕분에 주변 공기가 아주 안 좋다...
살짝 위험도 하고...
운치를 깬다...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저 선크루즈도...
상업화된 정동진을 상징하는 듯...
주차료만 5천원을 받아서...그냥 돌아나왔다....
정동진 바닷가에도...프리허그가 한창...
기념촬영도 하고...
혼자 사진찍으러 다녀왔었다...
너무 늦게 올리나...싶지만...
사실 별로 보여줄 사진도 없다...
2007년 1월 1일에...
구름이 많이 꼈지만...
그날도 여기저기서 해뜨는 모습으로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덕분에 1일은 내내 곳곳이 교통체증...
역시 연인이 많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동성친구들끼리도 많이 온듯...
그리고 멀리 사진찍으러 온 고등학생정도의 무리도 보이고...
저 4륜 차를 돈을 받고 태워주고 있는데...
덕분에 주변 공기가 아주 안 좋다...
살짝 위험도 하고...
운치를 깬다...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저 선크루즈도...
상업화된 정동진을 상징하는 듯...
주차료만 5천원을 받아서...그냥 돌아나왔다....
정동진 바닷가에도...프리허그가 한창...
기념촬영도 하고...
Apple의 새로운 신제품이 공개되어 여기저기
인터넷을 돌아다니면 온통 iPhone이야기 밖에 없다...
iPhone 자체에 대해서 개인적인 평가를 내린다면...
예쁜 디자인의 Apple 제품 정도라는 것이다...
기능상으로는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이나 PDA폰과 차이가 없고,
기대되는 것은 스타일러스 펜을 버려라고 말할 정도로 강조하고 있는
iPhone만의 UI이다...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간편한 UI이기 때문에 기존의 터치 패드와 어떻게 다를지는
실물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OSX가 탑재되어서 기존 OSX용 application을 다양하게 이용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
gadget 을 이용하는 듯한 모습...
엄지족은 더더군다나 사용불가...
엄지로 안된다...--;
QWERTY 자판도 있는데...조그만 자판에 얼마나 편리하게 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부분 PDA들이 그래서 전용 키보드가 따로 있다... 아마도 이 제품도 키보드가
따로 비싼 옵션으로 끼어있을 듯 싶다...
전체적으로
상당한 반향이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고,
분명히 매력적인 제품이고,
거기에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지만...(8기가가 $599 밖에 하지않는다!)
기존 모토롤라와 손잡고 내놓았던
itunes 연동 핸드폰 제품의 실패도 있었고,
핸드폰과 결합되어 있어, 핸드폰 교체와 기존의 iPOD교체 수요를
모두 만족해야 iPhone을 사게될 것이다...
즉, ipod 교체 수요가 많지 않다면 iphone 자체의 구매 매력도 줄어드는 것이다..
따라서 Nano와 같은 폭발적인 매출은 당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업계가 긴장하고 대비할 만한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 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追憶)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윤동주 1939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