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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3 아이팟 터치 1.1.3으로 Jailbreak 완료
  2. 2007.01.28 MP3 T9와 ipod 나노의 비교
2008. 2. 3. 19:44

아이팟 터치 1.1.3으로 Jailbreak 완료


아이팟 터치 1.1.3으로 탈옥했습니다.

그전에 1.1.1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1.1.3용으로 한글 키보드가 나왔다는 이야기에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1.1.3 jailbreak가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까지 특별히 문제는 없네요.

Jailbreak 방법도 어렵지 않네요. 아래의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안전한 터치 1.1.3 jailbreak 가이드 - Nate True

이외의 방법으로 Dev Team 방법이 있습니다. 위 방법은 1.1.1에서 가능한데, DevTeam 방법은 1.1.2에서 해야합니다. 그래서 Nate True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위에 있는 방법을 다시한번 적어보고 제가 약간 추가하면,

1. 우선 아래 파일 다운 받습니다. 아무데서나 jailbreak.7z 받습니다. 90MB 정도 됩니다.

http://shrapnet.com/downloads/jailbreak.7z
http://files.keihatsu.org/jailbreak.7z
http://rapidshare.com/files/86812702/jailbreak.7z

압축파일의 형식이 7Zip인데 무료 소프트웨어라 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알집 파일은 풀 수 없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아주 좋습니다.

2. 먼저 터치의 설정을 Auto lock(잠김) 기능을 사용안함으로 설정합니다. 다운받으시면서 하세요.

3. 압축을 푸시면, 300MB정도의 폴더가 생깁니다.

private/var/root/Media/ 폴더에 복사하시면 되는데, jailbreak라는 폴더 아래 파일을 복사해서 넣으세요. softupgrade라는 폴더와 파일들을 넣으시면 됩니다. winSCP나 파일질라를 이용한 sFTP도 괜찮지만, 가능하면 touchexplorer를 이용하세요. 안그러면 300MB가 넘다보니 1시간 넘게 걸리네요.

4. Installer로 가서 1.1.3 softupgrade라는 항목을 인스톨 합니다.

설치를 진행하다보면 인스톨이 오랜시간 멈춰버리거나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홈버튼과 파워버튼을 눌러 꺼주신후 터치를 다시 켜주세요.

라는 설명도 있는데, 저의 경우는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네요. 가능하면 안전하게 하기 위해 전원이 충분한 상태로 하세요.

여기가지 하면 1.1.3 Jailbreak 완료되었습니다. 인스톨러도 깔려 있습니다. 이후 BSD subsystem과 openSSH, winFTPd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1.1.3 softupgrade 제거 항목이 있습니다. 실행하면 아까 올린 300MB 파일들 지워집니다. 실행시키고 이 어플도 uninstall합니다.

5. 추가 어플 설치
Installer에서 sources-edit-add로 들어가서 아래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http://madpike05.googlepages.com/repo.xml 

이후 인스톨러 메뉴에서 iPhone 1.1.3 Applications 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2개다 설치하세요.
The iPhone 1.1.3 Apps.
1.1.3 Fix Mail

여기까지면, 완벽히 1.1.3의 Jailbreak가 완료되었습니다.

6. 그런데, 이렇게 하고 나면 메뉴가 한글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영어로 두고 사용해서 특별히 어색함은 없지만, 아래와 같이 파일을 덮어쓰는 방식으로 한글 표시가 가능합니다.

http://bnatouch.tistory.com/14

2007. 1. 28. 19:38

MP3 T9와 ipod 나노의 비교


이번에 새로 지른 삼성 MP3 T9과
기존 사용하던 ipod nano 1세대의 비교사진이다.
T9는 4기가, ipod nano는 2기가 제품이다.

1. 크기

YP-T9

높이 8.3cm 너비 4.26cm 두께 11 mm 무게 49g
ipod nano 1세대
높이 8.9cm 너비 4.06cm 두께 6.9mm 무게42.5g
ipod nano 2세대
높이: 9cm 너비: 4cm 두께: 0.65cm 무게: 40g

전체적으로 높이는 작고, 너비는 조금 크고,
두께는 더 두껍다. 그리고 무게도 나노 2세대와는 9g차이가 난다.

크기에 대한 T9의 느낌은 nano에 비해서 손에 더 잘 쥐어지는 느낌으로,
(카메라는 아니지만) 그립감이 나노보다 마음에 든다.

두께가 더 두껍기는 하지만,
5mm차이는 기능에 비해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사진은 대충 찍었더니...--; 별로 안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노가 조금 길다.
두께는 아래 사진 보면 검은색이 잘 안보이고 은색이 강조되서 T9과 나노가 별차이가 없어보이나, 나노가 더 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기능
간단히 비교해보면,
재생:
   T9 - MPEG4 Video / Photo / Audio(Mp3,WMV,OGG) / Text
   나노 - Audio(Mp3,AAC,AIFF,WAV)/ Photo/ Text

액정: T9 우수
   T9 - 1.8" TFT LCD (262K color, QCIF 220 x 176)
   나노 - 1.5" color LCD

재생시간 : T9 우수
  T9  - 30시간
  나노 2세대 - 24시간, (1세대는 14시간)

EQ
 T9 - 유저 EQ 및 DNSe 3D EQ지원
 나노 - 일반 EQ 지원

기타 T9 장점
   Bluetooth , 라디오 내장, 녹음기능, 재생속도 조절 가능,
  스킵간격 조절 가능(Ipod은 5초 skip만 가능)
  Flash 게임 지원
  삼성AS

ipod 나노의 장점
  간단한 어플리케이션 - 스톱워치, 세계시간, 주소록, 게임 기능
  다양한 액세서리, itunes의 활용
  쉬운 UI와 클릭휠

확실히 기능상으로는 삼성 YP-T9의 승리다...
ipod nano는 많은 기능보다는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음악에 최적화되어 있는 기기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기능상으로는 T9의 승리임에도, 나노의 클릭휠 UI방식과 itunes프로그램으로 나노의 장점은 충분히 만회하고 남을 정도다.

ipod의 UI에 익숙해 있다보니, 이런 저런 버튼이 많은 T9에 처음 적응도 안되고,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한손에 모든 동작이 가볍게 조작되는 아이팟과 세부 조정에 들어가면 한 손으로는 잘 안되는 T9이 비교되는 느낌이다...

삼성에서 선보인 삼성미디어스튜디오(SMS) 프로그램과 애플의 itunes에 대해서는
다음에 좀 자세히 비교해 보고자 한다..(SMS 좀 분발해야겠다)
T9 커뮤티니에서는 심지어 SMS 버리고 윈도미디어플레이어11 사용하라고도 한다...

처음은 크기만 비교하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간단히 기능비교까지 하게 됐습니다...^^;